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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승강장 역명판
사진: Mobius6 ·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KTX 취소 수수료 — 평일과 주말, 언제 취소해야 덜 떼일까

KTX 취소 수수료는 같은 표라도 출발 요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월~목요일 출발 열차는 출발 3시간 전까지 무료지만, 금요일·주말·공휴일 열차는 출발 2일 전부터 수수료가 붙고 출발 직전에는 20%까지 올라갑니다. 서울~부산 요금으로 시점별 금액을 계산해 두었습니다.

확인 기준 코레일 공식 공지 기준으로 정리

KTX 취소 수수료는 언제 취소하느냐만큼 어느 요일 열차를 샀느냐가 중요합니다. 월요일 아침 열차는 전날 밤에 취소해도 한 푼도 안 떼이지만, 금요일 저녁 열차를 같은 시점에 취소하면 운임의 5%가 빠집니다. 출발 3시간 안으로 들어가면 차이는 네 배까지 벌어집니다.

KTX 취소 수수료 평일 주말 차이 비교표
KTX 취소 수수료 평일 주말 차이 비교표

3초 요약

  • ① 월~목요일 출발 — 출발 3시간 전까지 무료
  • ②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출발 — 2일 전까지 400원, 1일 전 5%, 당일 10%
  • ③ 출발 3시간 전부터 — 평일 5% · 주말 20%
  • ④ 기준은 결제한 날이 아니라 열차가 출발하는 날의 요일
  • ⑤ 날짜만 바뀐다면 취소 대신 변경 — 출발 30분 전까지 1회 무료

KTX 취소 수수료, 평일과 주말은 얼마나 다른가요?

코레일은 2025년 5월 28일 출발 열차부터 주말·공휴일 승차권의 반환 위약금을 올렸습니다. 출발 직전에 표를 돌려주는 바람에 빈 좌석으로 달리는 열차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평일 기준은 그대로 두어서, 지금은 요일에 따라 두 개의 표가 따로 적용됩니다.

KTX 취소 수수료 — 평일(월~목)과 주말·공휴일 비교
취소 시점평일 (월~목)주말 (금~일)·공휴일
결제 후 ~ 출발 2일 전까지무료400원
출발 1일 전무료5%
출발 당일 ~ 3시간 전까지무료10%
출발 3시간 전 ~ 출발 전5%20%
출발 후 ~ 20분15%30%
출발 후 20분 ~ 60분40%40%
출발 후 60분 ~ 도착 전70%70%
도착시각 이후반환 불가반환 불가

비율은 결제한 금액(영수액) 기준입니다. 계산된 위약금이 400원에 못 미치면 최저 위약금 400원을 뺍니다. 평일 표는 언론 보도에 인용된 코레일 안내 기준입니다. 명절 특별수송기간 승차권은 별도 기준이 적용되며, 실제 위약금은 반환 화면에 표시되는 금액이 최종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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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에서 가장 큰 차이는 출발 이틀 전부터 당일 오전까지입니다. 평일 표는 이 구간이 모두 무료인데, 주말 표는 이틀 전이면 400원, 하루 전이면 5%, 당일이면 10%를 냅니다. 출발 후 20분이 넘어가면 두 표 모두 40%, 70%로 같아집니다.

요일만 보고 끝내면 놓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설·추석 특별수송기간에 출발하는 표는 이 두 표가 아니라 명절 기준을 따로 적용합니다. 연휴 전후 표를 샀다면 명절 KTX 예매 취소 수수료를 먼저 확인하세요.

서울~부산 KTX로 계산하면 얼마나 떼이나요?

퍼센트로만 보면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타는 서울~부산 KTX 일반실 어른 편도(54,400원)로 시점별 KTX 취소 수수료를 계산했습니다.

서울~부산 KTX 일반실 편도(54,400원) 취소 수수료 금액
취소 시점평일 (월~목)주말 (금~일)·공휴일
결제 후 ~ 출발 2일 전까지0원400원
출발 1일 전0원2,720원
출발 당일 ~ 3시간 전까지0원5,440원
출발 3시간 전 ~ 출발 전2,720원10,880원
출발 후 ~ 20분8,160원16,320원
출발 후 20분 ~ 60분21,760원21,760원
출발 후 60분 ~ 도착 전38,080원38,080원
도착시각 이후반환 불가반환 불가

코레일이 발표한 서울~부산 KTX 일반실 운임(54,400원) 기준 계산값입니다. 할인 승차권은 실제로 결제한 금액에 비율을 곱하고, 실제 위약금은 반환 화면에 표시되는 금액이 최종 기준입니다.

금요일 저녁 KTX를 출발 두 시간 전에 취소하면 10,880원이 빠집니다. 왕복이라면 두 배입니다. 같은 상황이 목요일 열차였다면 2,720원에 그쳤을 것입니다. 이 차이 때문에 주말 표는 "일단 사 두고 나중에 정리하자"는 방식이 비싸게 먹힙니다.

할인 승차권이라면 계산이 조금 달라집니다. 청년·N카드처럼 할인을 받고 산 표는 결제한 금액에 비율을 곱하므로, 떼이는 금액도 할인 폭만큼 줄어듭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할인이 무엇인지는 KTX 할인 총정리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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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취소해야 가장 덜 떼이나요?

  1. 주말 표 — 출발 2일 전이 마지노선이틀 전까지는 400원(결제 7일 이내면 감면)이지만, 하루 전으로 넘어가는 순간 5%로 뜁니다. 갈지 말지 애매한 주말 일정은 이틀 전 밤에 결정하세요.
  2. 평일 표 — 출발 3시간 전까지 여유월~목 열차는 출발 3시간 전까지 무료이므로 당일 아침에 정해도 됩니다. 다만 3시간 안으로 들어가면 5%가 붙습니다.
  3. 공휴일이 낀 주 — 달력부터 확인평일이라도 공휴일에 출발하는 열차는 주말 기준입니다. 대체공휴일도 같은지 반환 화면의 예상 위약금으로 확인하세요.
  4. 출발 후 — 20분 안에 처리출발 후 20분까지는 평일 15%·주말 30%, 그 뒤로는 40%, 1시간이 지나면 70%입니다. 놓친 걸 안 순간 바로 반환하세요.

취소를 결정하기 전에 한 가지만 더 따져 보세요. 일정이 아예 없어진 게 아니라 날짜나 시간만 바뀐 경우라면, 취소하고 다시 사는 것보다 변경이 훨씬 쌉니다.

취소 말고 변경하면 수수료가 없나요?

같은 구간이라면 출발 30분 전까지, 승차일 기준 앞뒤 7일 이내 열차로 위약금 없이 한 번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말 표를 출발 하루 전에 취소하면 5%를 내지만, 같은 구간의 다음 주 열차로 바꾸면 수수료 없이 끝납니다.

  • 무료 변경 기한 — 출발 30분 전까지
  • 대상 열차 — 구간이 같고, 승차일 기준 앞뒤 7일 이내에 운행하는 열차
  • 조건 — 변경하려는 열차에 좌석이 남아 있어야 하며, 요금 차액은 추가 결제하거나 환불받습니다.
  • 횟수 — 위약금 없는 변경은 한 번이며, 그다음부터는 반환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변경은 바꿀 열차에 좌석이 남아 있어야 가능합니다. 금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오후처럼 붐비는 시간대는 원하는 열차가 매진일 수 있으니, 취소 버튼을 누르기 전에 바꿀 열차의 잔여석부터 확인하세요. 변경 순서는 KTX 예매 변경 방법에 정리했습니다.

이미 출발했다면 — 출발 후 KTX 환불 수수료

열차를 놓쳤다면 시간이 곧 돈입니다. 코레일+ 앱으로 산 승차권은 출발 후 10분까지, 이용자가 열차 안에 있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앱에서 반환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10분이 지났거나 앱에서 반환이 되지 않으면 역 직원에게 반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출발 후 20분까지는 평일 15%, 주말 30%입니다. 서울~부산 표라면 평일 8,160원, 주말 16,320원이 빠집니다. 승차권에 적힌 도착역 도착시각이 지나면 반환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놓친 열차를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기차 놓쳤을 때 환불에서 순서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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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KTX 취소 수수료도 오르나요?

2026년 1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코레일이 평일 위약금도 올리자고 건의했지만, 2026년 10월 보도 기준으로 평일 기준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주말 기준을 올린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에 평일 기준도 손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주말 위약금을 올린 뒤 주말·공휴일 고속철도 노쇼율은 4.1%에서 3.4%로 낮아졌다고 코레일이 밝혔습니다.

평일 출퇴근이나 출장으로 KTX를 자주 타는 분이라면, 지금처럼 "3시간 전까지 무료"를 전제로 표를 넉넉히 잡아 두는 습관이 언제까지 통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기준이 바뀌면 이 글의 표와 계산값을 바로 고치겠습니다.

KTX 취소 방법 — 앱에서 환불까지

  1. 승차권 확인 화면 열기코레일+ 앱의 승차권 확인(나의 티켓)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의 승차권 예약·발권 내역에서 취소할 표를 고릅니다.
  2. 반환 선택반환(취소) 버튼을 누르면 예상 위약금과 돌려받을 금액이 먼저 표시됩니다. 이 금액이 최종 기준입니다.
  3. 왕복·여러 장이면 골라서 반환여러 장을 한 번에 결제했다면 반환할 승차권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함께 가는 사람 표까지 취소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4. 환불 확인카드 결제는 카드사 승인 취소로 처리되어 며칠 걸릴 수 있습니다. 처리 내역은 예매 내역 조회·영수증에서 확인하세요.

취소 수수료를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처음부터 덜 취소할 표를 사는 것입니다. 금요일 저녁과 일요일 오후 표는 주말 기준이 적용되는 데다 가장 먼저 매진되는 시간대라, 일정이 흔들릴 때마다 취소와 재예매를 반복하면 수수료와 좌석을 함께 잃습니다. 출발 시간을 하루 앞당기거나 목요일 저녁으로 옮길 수 있는지부터 따져 보면 KTX 취소 수수료 걱정이 크게 줄어듭니다. 운임 자체를 낮추는 방법은 KTX 요금 인하 정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레일에서 승차권 반환하기

반환 화면에 표시되는 위약금이 최종 기준입니다 · 본 사이트는 예매·환불을 대행하지 않습니다

KTX 취소 수수료 자주 묻는 질문

KTX 취소 수수료는 평일과 주말이 다른가요?

다릅니다. 월~목요일 출발 열차는 출발 3시간 전까지 취소 수수료가 없고,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출발 열차는 출발 2일 전까지 400원, 1일 전부터는 5%·10%·20%로 올라갑니다. 주말 기준은 2025년 5월 28일 출발 열차부터 강화됐습니다.

금요일 출발 KTX는 평일인가요, 주말인가요?

주말입니다. 위약금은 결제한 날이 아니라 열차가 출발하는 날의 요일로 정하므로, 목요일에 결제했더라도 금요일에 출발하는 표는 주말 기준이 적용됩니다.

주말 KTX를 출발 직전에 취소하면 얼마를 떼이나요?

출발 3시간 전부터 출발 전까지는 영수액의 20%입니다. 서울~부산 KTX 일반실(54,400원)이라면 10,880원이 빠집니다. 같은 시점에 평일 표라면 5%인 2,720원입니다.

최저 위약금 400원도 안 낼 수 있나요?

있습니다. 주말 표도 구매일 포함 7일 이내 반환 시 감면됩니다. 결제하고 일주일 안에 일정이 틀어졌다면 출발 2일 전까지는 사실상 무료로 취소할 수 있습니다.

취소 대신 다른 열차로 바꾸면 수수료가 없나요?

같은 구간이라면 출발 30분 전까지, 승차일 기준 앞뒤 7일 이내 열차로 위약금 없이 한 번 변경할 수 있습니다. 날짜만 바뀌는 경우라면 취소하고 다시 사는 것보다 변경이 유리합니다. 변경하려는 열차에 좌석이 남아 있어야 하며, 요금 차액은 추가 결제하거나 환불받습니다.

평일 KTX 취소 수수료도 오른다던데 사실인가요?

2026년 1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코레일이 평일 위약금도 올리자고 건의했지만, 2026년 10월 보도 기준으로 평일 기준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바뀌면 이 글의 표를 바로 고치겠습니다.

본 사이트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무관한 민간 정보 안내 사이트입니다. 예매·결제는 반드시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코레일+ 앱에서 진행하세요.